[나이트포커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TV토론 / YTN

2021-05-31 6

■ 진행 : 이광연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 첫 TV토론을 시작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아무래도 그동안 방송 경험이 많은 이준석 후보가 유리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중진들의 견제가 있을 것 같아요.

[이종근]
그렇죠. 1:4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아마 묻지는 않았지만. 왜냐하면 원래 구도가 영남 대 비영남, 이런 구도였어요, 처음에는 지역적인 어떤 구도였는데. 원내대표가 영남권 출신인데 지금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대표 선거에 나서면서 영남 후보로서 당대표, 원내대표도 다 하지 않느냐. 이게 중심적인 어떤 그런 구도라고 봤는데 여론조사가 하나 나오면서 이게 완전히 바뀌어 버렸어요. 여론조사 이준석 후보가 1위가 되고, 2위가 됐다가 1위가 되고. 이런 흐름들이 바로 세대교체로 중심축이 옮겨갔고 지금 4명의 후보가 굉장히 다선 의원들이에요. 그리고 1명만 0선. 다선 대 0선이 되는 정말 근래 보기 드문 당대표 선거가 됐고. 또 36살의 의원 경력도 없는 그런 정치인이 5선, 4선, 3선 이런 의원들과 맞붙는 그런 상황. 이런 상황들이 굉장히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셨듯이 오늘의 가장 큰 핵심 주제는 당신이 지금까지 어떠한 경력을 갖고 있느냐, 어떠한 정치적인 워딩들을 했느냐에 대한 검증을 하겠고. 또 역시 그런 신진 후보인 이준석 후보도 그러면 선배들은 지금까지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못했느냐. 이렇게 따져나가는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여론조사 얘기를 해 주셨는데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게 있습니다. 최근에 조사된 내용들을 보면 이준석 후보가 지금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래픽으로요. 40.7%. 나경원 후보가 19.5%. 또 이외에 준비된 것이 있죠. 또 그래픽을 보면 이 내용은 또 47%로 더 높은 곳도 있고요. 쭉 다 보고 계속 이야기 나누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치로 확인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최진봉]
그러니까요. 지금 저는 다른 것보다 놀라운 것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더 차이가 많이 나요. 그 부분이 저는 조금 놀랍습니다. 사실은 그렇게까지 저는 예상을 못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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